석사·프리마스터 영국 더럼대학교 ISC 프리마스터 실제 후기 — 수업부터 기숙사, KCL 석사 합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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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유학전문 사람사랑유학원입니다.
이번달은 그랜드세미나가 한창이죠~
사람사랑유학원을 통해 영국에 유학을 간 선배님들의 진짜 솔직한 영국 학교와 생활이야기!!
오늘은 더럼대학교 국제학습센터(Durham University International Study Centre, 이하 더럼 ISC)의 프리마스터 코스를 마치고 킹스칼리지런던(KCL) 석사 진학을 확정한 학생의 그랜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프리마스터를 준비 중인 후배 학생들을 위한
지난 1년을 그대로 풀어놓는 자리였습니다.
브로슈어에 없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수업이 몇 시에 끝나는지, 기숙사에서 마트까지 걸어서 몇 분인지, 어떤 부분이 힘들었고 무엇이 남았는지까지요. 상담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이기도 해서, 발표 내용을 정리해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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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더럼대학교 ISC(프리마스터)는 어떤 곳인가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학교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상담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이기도 해서요.
더럼대학교 국제학습센터(Durham University International Study Centre, 더럼 ISC)는 더럼대학교가 교육그룹 스터디그룹(Study Group)과 함께 운영하는 국제학생 전용 진학 준비 센터입니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이 영어와 전공 기초를 함께 다지도록 설계된 곳이에요. 어학원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수료 후 요구 성적을 충족하면 더럼대학교 학위 과정으로 연결되는 구조라서, 진학까지가 하나의 경로로 묶여 있습니다.
운영 과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International Foundation Year — 학부 진학을 위한 파운데이션 과정
Pre-Masters — 석사 진학을 위한 예비 과정 (이번 글의 주제)
English Preparation — 위 두 과정 입학 전 영어 준비 과정
프리마스터는 2학기 또는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진학하려는 전공에 따라 세 개의 패스웨이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경영·경제·회계·재무 계열
인문·법·사회과학 계열
과학·공학 계열
입학 영어 조건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English Preparation 과정을 먼저 수강한 뒤 프리마스터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아이엘츠 점수가 낮아 석사 지원 자체가 어려운 학생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는 구조예요.
더럼대학교는 영국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꼽히며, 더 타임스·선데이 타임스 굿 유니버시티 가이드 2026에서 올해의 대학(University of the Year)으로 선정됐습니다. 프리마스터를 통해 진학하게 되는 목적지가 이런 학교라는 점이 이 과정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ISC와 본교는 위치가 다릅니다.
프리마스터 기간은 스톡턴온티스의 퀸즈 캠퍼스에서 보내고, 석사부터 더럼 시내 캠퍼스로 이동합니다.
학부를 마치고 왜 곧장 석사로 가지 않았을까
발표한 학생은 국내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영국 석사는 1년 과정이라 적응할 시간이 따로 주어지지 않아요.
9월에 입학해서 12월이면 첫 에세이 마감이 오고, 그 사이에 수업 방식과 평가 기준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학생이 프리마스터를 택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한국식 수업에 익숙한 상태로 영국 석사 강의실에 바로 들어가면, 적응하는 데 쓰는 시간이 곧 성적으로 돌아온다는 판단이었어요.
프리마스터는 석사 진학을 전제로 한 예비 과정입니다.
부족한 영어 실력을 채우고, 전공 기초를 다지고, 영국식 과제 작성법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표예요. 학위 과정은 아니지만 석사 1년을 온전히 쓰기 위한 준비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럼 ISC의 프리마스터는 진학하려는 전공에 따라 패스웨이가 나뉩니다.
이번 학생이 들은 경영 계열은 Pre-Masters in Business, Economics, Accounting and Finance 루트로, 이 과정을 마치면 더럼대학교의 MSc Management, MSc Marketing, MSc Finance 등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참고로 뒤에 나오는 수업·기숙사·생활 이야기는 모두 퀸즈 캠퍼스 기준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학기에 압축된 커리큘럼
더럼 ISC 프리마스터는 시작 시점에 따라 텀1부터 듣는 3학기 과정과, 텀2부터 시작하는 2학기 과정으로 나뉩니다. 이번에 발표한 학생은 경영 패스웨이를 텀2부터 시작했어요.
가장 먼저 나온 이야기가 수업량이었습니다.
3학기에 걸쳐 배우는 내용을 2학기 안에 마쳐야 하다 보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업이 이어지는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후에 여유 시간이 생기는 한국 대학 시간표를 떠올리면 체감 차이가 큽니다.
입학 시기를 고민하시는 학생이라면 이 부분을 미리 계산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텀2 시작은 전체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그만큼 학기 중 밀도가 높아집니다. 영어 실력이 아직 여유롭지 않다면 텀1부터 시작해 완만하게 올라가는 쪽이 결과적으로 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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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에세이 중심, 그리고 wiseflow
과제는 에세이 위주로 진행됩니다. 시험 한 번으로 학점이 결정되는 구조가 아니라, 학기 내내 제출하는 과제가 쌓여 성적이 됩니다.
발표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첨삭이었어요. 교수님이 영어 표현과 에세이 작성 방법을 직접 지도해준다는 점입니다. 서론에서 논지를 어떻게 세우는지, 인용은 어떤 방식으로 붙이는지, 결론에서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를 과제마다 피드백으로 받게 됩니다. 석사에 진학한 뒤 이 훈련이 가장 크게 남았다고 했습니다.
영어 평가는 wiseflow로 진행됩니다. IELTS와 형식이 비슷한 교내 영어 시험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별도로 학원을 다니거나 특별한 준비를 하기보다, 수업을 성실히 따라가는 것으로 충분했다는 것이 학생의 답변이었어요.
여기서 성실하다는 기준은 출석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그 자리에서 질문하고, 제출 전에 튜터를 찾아가 초안을 확인받는 습관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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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후 첫 한 달이 나머지를 좌우합니다
발표에서 학생이 가장 힘주어 말한 대목이 학사 시스템이었습니다.
더럼 ISC는 용도별로 플랫폼이 나뉘어 있고, 사이트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다릅니다.
학교생활의 키 포인트!!
컨텍해야할 포인트들이 과목 교수님 별로 다르기 때문에, 입학해서 한달간은 학교지원팀에 많이 물어보며 적극적으로 챙겨야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각 사이트마다 달라서, 학교에서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안내되니, 꼭 참여하여서 들어야함. 놓친경우 학교지원팀에 방문하여 해결하기.
시간표 성적표확인 : 마이스터디그룹
교수님과 연락은 : Teams를 이용
수업자료 및 과제 제출은 : 런 울트라 등
더럼에서의 생활 — 기숙사와 장보기
앞서 말씀드린 대로 프리마스터 기간은 퀸즈 캠퍼스에서 보냅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이라, 학생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학교만 있는 도시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예요. ISC 메인 시설은 건물 한 동에 체육관, 도서관, 카페테리아가 들어가 있는 구성입니다.
기숙사는 엔더버 코트(Endeavour Court)를 추천했습니다. 학교 건물까지 도보 3분 거리로 가장 가깝습니다. 다만 마트까지는 걸어서 25분, 버스로 10분이 걸려 장보기는 다소 불편합니다.
반대로 리알토(Rialto)나 인피니티 하우스(Infinity House)는 마트와 가깝습니다. 통학 편의를 우선할지 생활 편의를 우선할지에 따라 선택이 갈리는데, 수업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일정을 고려하면 학교와 가까운 쪽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이 발표 내용이었습니다.
식재료는 미리 계획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시안 마트는 있지만 한국 식품을 찾기는 어렵고, H마트 온라인 배송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출국 전에 배송 가능 지역과 최소 주문 금액을 확인해두시면 초반 적응이 한결 수월합니다.
주변에 놀거리가 거의 없다는 점은 장단이 함께 있습니다. 학생은 할 것이 마땅치 않아 체육관을 자주 이용하게 됐다고 했어요. 유료로 운영되지만 생활 리듬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다른 도시로의 이동은 기차를 활용합니다.
더럼 기차역(Durham Station)에서 뉴캐슬, 요크, 에든버러 방면으로 이동하기 좋아 주말에 다른 도시를 다녀오는 학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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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스터를 마치고 남은 것
발표에서 학생이 꼽은 장점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수업 방식에 대한 적응입니다.
한국과 다른 방식이라 석사에 바로 진학하면 초반 적응에 시간이 걸립니다. 유학 경험이 없는 학생에게 프리마스터가 효과적이었던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붙습니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해될 때까지 질문해야 효과가 나옵니다.
둘째, 인맥입니다.
같은 시기에 같은 목표로 모인 학생들과 1년을 보내면서 관계가 남습니다. 진학하는 학교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영국 전역으로 연결이 넓어지는 구조예요.
셋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태도입니다.
계정 하나부터 과제 제출 경로까지 직접 챙겨야 하는 환경이라,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학생은 더럼 ISC에서 공부하며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석사 진학 이후 박사 과정까지 염두에 두게 된 것도 이 시기의 경험이 바탕이 됐다고 했어요.
감안하고 가셔야 할 부분
발표가 좋았던 이유는 단점도 그대로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지리적으로 외곽에 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기에는 좋지만, 도시 생활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퀸즈 캠퍼스에서 더럼 시내 본교 캠퍼스까지도 버스로 40분이 걸립니다.
국적 구성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프리마스터는 영어 실력을 보완하고 전공 기초를 쌓으러 오는 과정이라 중국 학생 비율이 약 90%에 이르고, 나머지를 일본·한국·대만 학생이 채웁니다. 서구권 학생과 어울릴 기회는 제한적이에요.
이 부분은 대비가 가능합니다.
학생은 순수 영국인 스태프와 친밀도를 쌓는 방법을 권했습니다. 지원팀, 튜터, 기숙사 관리 직원과 가볍게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이 늘어납니다.
수업 자체는 단조로운 편입니다.
예비 과정이라 깊이 있는 학문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학부에서 해당 전공을 이미 공부한 학생이라면 내용이 쉽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수업을 따라가는 것보다 영어 논문 작성과 리서치 훈련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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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녀온 학생이 남긴 생활 팁
코스가 여유로운 시기에는 여행을 다니세요. 기차로 다녀올 수 있는 도시가 많습니다.
영어를 쓸 기회를 의식적으로 만드세요. 가만히 있으면 한국어·중국어 환경에 머무르게 됩니다.
스태프와 친해지세요. 정보도 영어도 여기서 나옵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하나 정해두세요. 체육관, 산책, 주말 여행 무엇이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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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캠브리지 지원, 그리고 KCL 최종 선택
프리마스터 이후 진학 과정도 함께 공유해주었습니다.
옥스퍼드는 원하는 전공이 개설되어 있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고,
캠브리지에 지원하면서 몇 가지를 새로 배웠다고 합니다.
케임브리지는 자기소개서 구성이 다릅니다.
보통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 순으로 쓰는데, 케임브리지는 졸업 논문 주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고 이후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정해진 분량 안에 내용을 압축하는 작업이 필요해서, 저희 사람사랑유학원 원어민 튜터와 함께 작성했습니다.
추천서는 미리 움직여야 합니다.
학부 교수님께 연락을 드려두는 시점이 늦으면 지원 마감에 쫓기게 됩니다.
인터뷰에서 배운 점도 있었습니다.
담당 교수님이 직접 연락을 주고, 질문 자체는 자기소개와 논문에 관한 것으로 단순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마케팅 중에서도 수리적 성격이 강한 전공이라 수학적인 부분을 물어봤고, 그 답변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스스로 평가했어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정량적 역량을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학생의 결론이었습니다.
인터뷰 준비 방법으로는 두 가지를 권했습니다.
본인 논문을 다시 읽으면서 질문이 나올 만한 지점을 표시해두는 것, 그리고 지원 학과 홈페이지의 과목 설명을 읽고 본인 연구와의 연결점을 정리해두는 것입니다.
최종 선택은 킹스칼리지런던(KCL)이었습니다.
국제 마케팅 전공에서는 네트워크가 중요한데, 그 기회가 가장 많은 곳이 런던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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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스터는 졸업증서가 나오지 않습니다
발표에는 없었지만,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라 덧붙입니다.
프리마스터는 학위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수료 후 성적표(Transcript)는 발급되지만 졸업증서(Degree Certificate)는 나오지 않습니다. 더럼대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공식 루트라 학교 내부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타 대학에 지원할 때 조건부 오퍼 서류로 성적표와 졸업증서를 함께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성적표를 제출하면서 해당 과정이 증서를 발급하지 않는 예비 과정임을 설명하면 됩니다. 지원 포털의 코멘트란을 활용하고, 학교가 별도 검증 절차를 요청하면 그것도 함께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학교와 직접 조율해드리는 영역이니 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떤 학생에게 맞을까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추천드리는 경우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 학생, 영어 점수가 석사 직접 지원 요건에 조금 못 미치는 학생, 전공을 바꿔 진학하려는 학생, 조용한 환경에서 1년간 기초를 다지고 싶은 학생.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경우
학부에서 같은 전공을 충분히 공부해 기초가 이미 갖춰진 학생, 도시 생활과 다양한 국적의 교류를 중요하게 여기는 학생, 최단 기간에 석사를 마치고 귀국해야 하는 일정이 있는 학생.
같은 프리마스터라도 학생의 출발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영어 점수와 학점, 목표 학교와 전공을 알려주시면 프리마스터가 필요한 상황인지, 석사 직접 지원이 가능한 상황인지부터 함께 확인해드리겠습니다.
사람사랑유학원 – 영국 유학의 공식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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