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경험담

세인트 앤드류스(Saint Andrews) 파운데이션 후 세인트 앤드류스 Neuroscience 입학

  • 관리자
  • 23.09.01
  • 200

1.   영국으로 유학을 선택하신 이유는?


중학교를 원래 영국에서 다녀서 자연스럽게 대학도 영국에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심리학이나 뇌에 관련된 공부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국에서는 뇌과학을 공부하는 학부과정이 한정적이라 더더욱 영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St Andrews 대학의 Neuroscience 입학을 위한 파운데이션에서, 각 텀 별로 코스 구성은 어떻게 되었나요? (과목별 시간, 평가 방법 등) 자세히 써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t.Andrews의 심리학/신경과학 대학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science 계열로 파운데이션을 할 경우, 보통 1학년 학부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다는 점이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첫 학기에는 1학년 biology 수업을 들었고 2학기에는 1학년 psychology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 외에 다른 과목들은 ELT에서 듣게 되는데, ELT에서는 psychology 수업과 영어 수업이 있었습니다.


학부 수업은 Lecture랑 Lab 모두를 하게 되는데, Biology의 경우에는 하루에 한시간 씩 매일 Lecutre가 있었고, Lab은 일주일에 한번, 3시간씩 가야했습니다. Psychology는 일주일에 4번의 렉쳐가 있고 lab은 일주일에 한번, 2-3시간 정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Biology lab은 실험 실습을 하고 해당 실험과 관련된 퀴즈 푸는 정도로 진행이 되었고, psychology lab은 통계를 배우거나 심리학 실험과 관련된 튜토리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ELT에서 psychology 수업은 일주일에 3번 정도 수업을 들었었고, 영어수업은 매일 있었습니다. 영어수업은 writing, presentation 등등 여러가지 수업이 있었습니다.

최종 성적은 courseworkexam 모두 반영이 되는데, 학부 Biologycoursework로는 lab report, essay, class test 정도가 있었고, 학부 Psychology도 비슷하게 lab report, statistics test, essay가 있었습니다. 학부 Biology 시험은 3 section이 있어서 short essay, multiple choice question, problem solving question 이렇게 나누어져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psychology 학부 시험은 전부 Multiple choice question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LT 평가도 비슷하게 프레젠테이션, 세미나, 영어시험 모두 반영되어 최종 성적이 나옵니다.



3. 파운데이션을 공부하 St AndrewsNeuroscience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을까요?


먼저 Science 파운데이션을 해서 일정 성적이 넘으면 바로 2학년으로 direct entry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1학년(파운데이션)때 바로 Neuroscience 렉쳐가 바로 있는 것이 아니라, Biology와 Psychology 수업을 먼저 들음으로써 Neuroscience에 필요한 기본을 먼저 가르쳐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2학년까지 이제 Biology와 Psychology 수업을 듣게 되고, 3학년부터 저 두 과목에 더해서 Neuroscience 전공 수업도 듣게 되는데요. 더 관심있는 주제의 수업을 3학년 때부터 골라서 들을 수 있어서 더 재밌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image by pixabay johnhane

4. 원하시는 전공으로 입학을 하기 위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혹은 주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점은?


사실 열심히만 한다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학생들을 보았을 때 영어가 아직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이 몇 있었는데, 그 친구들은 언어 장벽 때문에 조금 힘들어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로 수업도 듣고, 과제도 하고, 친구들 사귀는 것도 다 영어로 해야 하니, 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영어를 무서워하지 않고 계속 영어로 말도 하고 글 쓰는 것도 연습하며 노력하다 보면, 영어가 자연스럽게 늘어서 이것도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 St Andrews는 스코틀랜드의 학교이면서, 다른 학교들과 달리 여러 Activities 등을 해야 하는데, 공부 이외에 해야 하는 활동은 어떤게 있을까요? St Andrews만의  Teaching 방법이 있는지? 교사와 학생은 자주 이야기나 상담을 할 기회가 있는지?


세인트 앤드류스에 굉장히 다양한 society들과 sports club들이 있는데요, 확실히 처음 대학에 들어갔을 때 친구를 사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이러한 society에 가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춤 추는 것을 좋아해서 dance club에 가입했었는데, 여기에서 춤 연습도 같이 하고 대회도 나가면서 여러 친구들도 사귀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society들이 있는지 궁금하면, freshers week society 홍보를 하는 때가 있는데, 거기에 가보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 세인트 앤드류스에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패션쇼들이 유명한데, 저는 3학년 때 패션쇼 하나에 조인해서 stage manager로 활동했었습니다. 패션쇼를 하면서 정말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이러한 이벤트들 주최하고 일 처리를 하면서 정말 좋은 경험 많이 하고, 마지막 쇼를 했을 때는 정말 뿌듯했어요. Cv에 적기에도 아주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렉쳐를 듣다가 질문이 생기거나, 교수님과 상담이 하고 싶다면 해당 교수님에게 이메일로 질문이나 상담 요청을 하면, 교수님들이 친절하게 답장해 주십니다! 저는 특히 졸업 논문을 쓸 때 담당 교수님이랑 일주일 한번씩 미팅을 하면서 질문도 많이 하고 도움도 많이 받았고, 교수님께서도 학생들에게 이메일 보내면서 체크업 계속 해주셔서 되게 신경 많이 써주시고 감사하다고 느꼈어요. ELT 내에서도 멘토분이랑 상담을 원하면 상담 약속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St. Andrews의 댄스 클럽

6. 한 반의 학생 및 국적비율은 어떻게 되었나요?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준은?


제가 파운데이션을 했을 당시에는 저희 반에는 저만 한국 출신이고 나머지 친구들은 중국인이거나 말레이시아에서 온 친구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온 학생들이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에서 온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친구들은 아무래도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이다 보니까 영어 수준이 높았고, 중국에서 온 친구들은 중국어를 많이 써서 영어 수준이 그렇게 높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학부를 들어가고 나서는 학교 전체적으로 미국인들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미국 대학과 자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굉장히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많은 학교입니다.



7.  학교의 어떤 기숙사에서 생활하셨는지요? 그 기숙사의 장단점은? 기숙사 소개 바랍니다.


파운데이션 학생들은 모두 DRA라는 기숙사로 배정이 되는데, 5명의 학생이 주방을 쉐어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은 각방이고 개인 화장실이 방 안에 있어서 화장실을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플랫에는 저만 빼고 다 러시아인들이었는데, 사실 그래서 플랫메이트들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음악을 시끄럽게 틀거나 너무 시끄럽게 떠드는 때가 있어서 조금 불편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town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려서 마트나 레스토랑, 카페 등등에서 멀다는 것과 아무래도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던 것 같네요.  장점은 난방비나 전기세 걱정없이 살 수 있다는 점이었고,


2학년 때부터는 기숙사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를 집을 따로 구해서 자취 생활을 했습니다. 자취하는 것이 DRA 비용보다 더 싸고, 타운에서 더 가까워져서 저는 자취 생활에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집을 구하기가 어려워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기는 합니다.


                   St. Andrews의 전경 (image by pixabay sportoftea)

8. 본인이 생각하기에 St Andrews 파운데이션의 성공하기 위한 조언은? (입학 전 준비나 입학해서의 자세?)


아무래도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면, 영어 준비하고 오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영어로 수업 듣는 것 뿐만 아니라, 모든 과제도 다 영어로 쓰고 말해야 되고 친구들 사귀는 것도 다 영어로 해야 되니, 영어가 자신 없다면 영어 공부를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렉처를 아무래도 리코딩해주다 보니, 렉처가 밀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나중에 시험기간까지 미루어서 급하게 보지 말고, 제 때 렉처 듣고 복습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공부할 내용이 많아서 미리미리 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합니다.

 


9. 영국은 물가가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St Andrews의 집값 등 물가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저는 기숙사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3학년 때부터 친구랑 자취를 했습니다. 친구 한명과 둘이서 2 bedroom flat에서 살았는데, 저는 한 달에 £625 (100만원) 정도를 지불했습니다. 저희 집은 각 방에 double bed에 화장실 하나, 그리고 타운에서 10분 거리였는데, 사실 다른 집들에 비해서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물론 타운에서 더 멀어지면 집값이 더 싸지고, 집의 상태에 따라 집값은 달라 지는 것 같아요.


기숙사에 살았을 때에는 아침과 저녁이 제공이 되어서 기숙사에서 밥을 먹었었고, 자취했을 당시에는 보통 해먹으려고 많이 했습니다. 외식을 하게 되면 기본 £15정도는 쓰게 되기 때문에 음식을 해먹었습니다. 영국 물가가 비싸기도 하고, 세인트 앤드류스가 영국 내에서도 조금 비싼 편에 속해서 식재료가 아예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식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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