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영국 골드스미스 큐레이팅 교수가 알려주는 학과 소개 및 취업 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영국에서 미술, 큐레이팅, 현대미술이론을 공부하고 싶다면 한 번쯤 들어보게 되는 대학이 있습니다. 바로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입니다.
이번에는 골드스미스에서 BA Curating(큐레이팅 학사) 과정을 이끌고 있는 Dr Janna Graham의 설명을 바탕으로, 골드스미스의 미술 교육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스튜디오 중심의 Fine Art뿐 아니라,
- Curating
- Art History
- Visual Cultures
- Contemporary Art Theory
등 현대미술을 기획하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주목해볼 만합니다.

골드스미스는 어떤 대학일까?
골드스미스는 런던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오랫동안 영국 현대미술과 문화 분야에서 독특한 위치를 구축해 온 대학입니다.
현대미술을 이야기할 때 골드스미스와 연결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영국 현대미술가 Damien Hirst입니다.
하지만 Goldsmiths의 영향력은 예술가 배출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졸업생들은 미술관과 갤러리, 출판, 잡지, 아트페어, 큐레이팅, 미술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골드스미스는 South London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예술가 스튜디오와 독립적인 예술 공간이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런던의 주요 예술 지역으로 주목받는 Peckham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도시적인 환경 속에 있지만 캠퍼스 중앙에는 College Green이라는 녹지 공간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비교적 독립적인 캠퍼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숙사 역시 캠퍼스와 가까워 학생들이 생활하고 공부하기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BA Curating 영국에서도 흔하지 않은 ‘큐레이팅 학사’
Goldsmiths의 큐레이팅 전공은 상당히 독특한 학부 과정입니다.
한국의 중·고등학교 과정에서는 ‘큐레이팅’을 하나의 전공 분야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큐레이팅은 단순히 미술관에서 전시 작품을 고르는 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Goldsmiths에서는 미술사와 현대미술 이론을 배우는 동시에 실제로
- 전시 기획
- 아카이브 활용
- 영화제 및 페스티벌 큐레이팅
- 온라인 큐레이팅
- 출판
- 공공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형태의 실무를 경험하게 됩니다.

어떤 학생에게 큐레이팅이 잘 맞을까?
큐레이팅 전공에는 예술에 관심이 많지만 반드시 스튜디오 작가가 되고 싶지는 않은 학생들이 많이 진학합니다.
예를 들어,
-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일하고 싶은 학생
- 전시를 기획하고 싶은 학생
- 아트페어나 아트 페스티벌에 관심 있는 학생
-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싶은 학생
-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싶은 학생
-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 싶은 학생
등에게 잘 맞을 수 있습니다.
Dr Janna Graham은 서울과 부산에서도 많은 아트페어, 페스티벌과 프로젝트가 열리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Goldsmiths의 Curating 과정은 바로 이러한 실제 예술 현장에서 활동할 인재를 교육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A Curating 입학 조건
영상에서 안내된 기준에 따르면 골드스미스 큐레이팅 과정의 기본적인 입학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A-Level 기준: BBB
다만 지원자의 전체적인 지원서와 배경에 따라 기준보다 낮은 성적도 일부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Art Foundation이 필수가 아닙니다. 큐레이팅은 스튜디오 실기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업 과정에서 바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역시 요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Fine Art 지원과는 준비 방향이 상당히 다릅니다.



포트폴리오보다 중요한 자기소개서
BA Curating과 Art History 과정 모두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는 만큼, 지원 과정에서는 Personal Statement와 지원자의 관심 분야가 매우 중요합니다.
골드스미스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단순히 “미술을 좋아한다”는 표현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어떤 전시를 찾아보았는지, 어떤 예술가에게 관심이 있는지, 어떤 작품이나 시각문화에 흥미를 느끼는지, 왜 그러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스스로 어떤 분야를 탐구해왔는지 등을 통해 학생의 독립적인 관심과 사고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등학교에서 큐레이팅이나 미술사를 정식 과목으로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도 많기 때문에, 이미 전공 지식을 완성해 놓았는가보다는 얼마나 적극적으로 자신의 관심을 찾아보고 발전시켰는가를 중요하게 봅니다.

골드스미스 큐레이팅 전공에서 3년 동안 무엇을 배우게 될까?
BA Curating은 3년 과정입니다. 수업은 크게 미술사·이론과 실무 활동이 결합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1학년
1학년부터 실제 자료와 아카이브를 활용합니다. 작품이나 역사적 자료를 직접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작은 전시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제를 직접 큐레이팅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2학년
2학년에는 갤러리나 미술관 등 실제 문화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학생들은 그룹으로 협업하며 해당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단순한 수업용 과제가 아니라 실제 문화기관과 연결된 경험을 쌓게 되는 것입니다.
3학년
마지막 학년에는 대규모 졸업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미술사 전공 학생들과 협업해 전시를 기획하고, 전시, Public Programme, 출판물 등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즉, Curating 과정에서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실무 경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큐레이터·미술사가·예술가가 한 교실에서 공부한다
골드스미스 교육에서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서로 다른 분야의 학생들이 함께 수업한다는 점입니다. 수업에는 Art History 학생, Curating 학생, Fine Art & Art History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즉, 한 교실에서 미술사가, 큐레이터, 예술가가 함께 토론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이러한 구조는 학업적인 측면뿐 아니라 졸업 이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작가에게는 함께 일할 큐레이터가 필요하고, 큐레이터에게는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갈 작가가 필요합니다.
미술사가나 아트라이터에게는 글을 쓸 수 있는 동시대 작가와 작품이 필요합니다. 골드스미스에서는 학생 때부터 이러한 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즉, 공부하면서 동시에 미래의 예술계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졸업 후 진로는?
미술사와 큐레이팅 전공의 대표적인 진로로는 다음과 같은 분야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미술관
- 갤러리
- 아트페어
- 페스티벌
- 영화제
- 출판 및 잡지
- 큐레이팅
- 아트 라이팅
- 문화기관
- 예술교육
- NGO
- 연구 및 대학원 진학
골드스미스에서는 학생들이 막연히 ‘예술계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현대미술 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경험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런던이라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교육 환경
미술과 큐레이팅을 공부할 때 Goldsmiths의 중요한 장점 중 하나는 역시 런던입니다.
학생들은 과정 안에서 실제 문화기관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뿐 아니라, 수업 외에도 런던의 다양한 갤러리와 예술기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강연에서는 실제로 서울 출신의 Curating 학생이 유명 갤러리에서 자원봉사 경험을 시작한 뒤, 학위 과정 중 다른 갤러리의 유급 직무까지 연결된 사례도 소개되었습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골드스미스는 예술 분야의 진로가 다른 전공에 비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Careers Service를 통해 1:1 상담과 CV 검토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Life After Art School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 CV 준비
- 실제 예술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 취업 준비
- 창작자로서의 커리어 설계
- 최근 고용 동향
등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Career Support는 재학 중뿐 아니라 졸업 후 최소 1년 동안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졸업생들은 CV 워크숍과 다양한 채용·프로젝트 기회가 올라오는 데이터베이스에도 계속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예술교육 경험도 쌓을 수 있는 School Studios Programme
졸업 후 반드시 미술관이나 갤러리로만 진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학생은 예술교육이나 NGO 등 다른 분야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Goldsmiths의 School Studios Programme을 통해서는 Fine Art 학생뿐 아니라 미술이론, 미술사, 큐레이팅 학생들도 학교 현장에서 예술을 가르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교육 경험까지 갖추게 되면 향후 진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골드스미스 더 자세히 알아보기
✅사람사랑유학원 문의
http://pf.kakao.com/_INaqM/chat
✅사람사랑유학원 홈페이지
💬 카카오톡 : 카카오채널에서 '사람사랑유학원' 검색
📞 Tel : 02-566-9184
📍 Map : 신논현역 7번 출구, 강남역 10번 출구
✨ "Beyond the University"
🎓 "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