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영국 조기유학] STEM 전문 보딩스쿨 NMSC! 사람사랑유학원 출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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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사랑유학원입니다.
오늘은 영국 출장 중 방문한 영국의 대표 STEM 전문 보딩스쿨 NMSC 학교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이 학교는 수학, 과학, 공학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곳으로, 옥스브리지(옥스퍼드·케임브리지) 진학률이 매우 높은 명문 컬리지입니다.
사람사랑유학원
학생 인터뷰
여기서 잠깐! NMSC에 도착하자 마자 사람사랑유학원을 통해 NMSC에 입학한 학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반갑고 기쁜 마음 💚 아주 짧게 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소개할게요.
NMSC 학교 시설 둘러보기
“조용히”보다 “함께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도서관
NMSC 도서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조용함’보다 활기찬 에너지입니다.
일반적인 도서관처럼 숨죽여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토론하며 배우는 공간이에요.
학생들이 직접 책을 대출하고 관리하며, 곳곳에 설치된 ‘문제 보드(Problem Board)’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만든 수학·과학 문제들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새로운 풀이법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사고방식을 배워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문화는 특히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의 튜토리얼 수업 방식과 닮아 있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나가고 있었습니다.
수학을 사랑하는 공간, 수학 강의실
이 학교의 1층 전체는 수학 전용 공간이에요.
모든 학생이 A-Level 수학을 공부하고, 대부분은 Further Mathematics까지 이수합니다. 소규모 클래스(12~14명)로 운영되어 선생님과 학생의 1:1 피드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개인 노트북으로 Microsoft OneNote를 사용해 수업을 듣고, 필기보다 개념 이해와 응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이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Warwick University 출신의 수학 연구원이 매주 학교에 상주하며 심화 프로젝트와 확장 학습을 이끈다고 해요. 이런 환경이라면 수학을 진심으로 ‘즐기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학생들의 진학
NMSC 복도 벽면에는 전년도 졸업생들의 진학 지도가 걸려 있었어요. 가장 많은 학생이 Cambridge University에 합격했고, 해마다 20~25%가 옥스브리지에 진학한다고 합니다.
또한 런던 대학들, 에든버러대학교(수학과 인기 최고!), 네덜란드의 공학 명문대, 캐나다·홍콩·폴란드·미국 등 세계 각국 명문대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한국 학생 한 명이 미국에서 공부하다가 이 학교에서 A-Level을 마치고, 군 복무 후 영국에서 의대를 진학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여정이 참 다채롭고 인상적이었어요.
마음까지 돌보는 학생 복지 시스템
이 학교는 ‘성적만 중시하는 학교’가 아닙니다. 학생의 행복과 웰빙을 진심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요. 학교에는 상주 간호사 2명과 주 1회 방문하는 GP(의사)가 있으며, 필요할 때는 전문 상담사와 온라인으로 상담도 가능합니다.
해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마음이 힘들 때, 이런 시스템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았습니다.
경쟁이 아닌 성장, 슈퍼 커리큘럼
이 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세계 명문대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성적만으로는 경쟁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슈퍼커리큘럼’ 활동을 통해 학문적 깊이를 키웁니다.
영국 화학 올림피아드에서 매년 Top 50 진입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Avogadro 대회에서 세계 1위 수상
케임브리지 대학 수학 챌린지 3년 연속 전국 우승
학생들이 직접 팀을 꾸리고, 리더로서 팀을 이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이런 경험들은 대학 입시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 큰 자산이 될 거예요.
학생이 주도하는 연구 프로젝트
모든 1학년 학생들은 STEM Communic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3일 동안 자신의 연구 주제를 선택해 실험과 데이터 수집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은 플라스틱 분해 실험(Plastic Degradation)을 위해 오렌지 껍질에서 효소를 추출해 실험을 설계했고, 또 다른 학생은 약물 캡슐 내 확산 실험을 통해 폴리머 구조가 약물 방출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설계하는 모습에서 ‘진짜 과학을 배우는 학교’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문화, 열린 식단
NMSC 학교는 학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합니다.
한 학생이 “아시아식 아침 메뉴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식단을 3주마다 변경하며 반영했다고 해요. 또 설날 같은 명절에는 각국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 메뉴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31개국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만큼, 문화적 존중과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모습이었어요.
NMSC 재학생 인터뷰
사람사랑유학원에서 NMSC 재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해 준 두 학생은 Medics Society에서 공동 회장을 맡고 있는 학생들인데요. 두 친구는 쌍둥이 형제랍니다! (보자마자 정말 닮았다고 느꼈는데!) 두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Medics Society에 대한 활동 내용과 NMSC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두 분이 참여하고 있는 메딕 소사이어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네, 지금은 여름 학기인데요, 이 시기에는 의대 진학 준비의 핵심인 UCAT(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준비에 집중하고 있어요. 영국에서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이고, 옥스퍼드나 임페리얼 같은 상위권 대학들은 이 점수를 바탕으로 인터뷰 대상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희는 UCAT의 여러 섹션을 나눠 공부하면서, 합격한 선배들이 직접 와서 조언을 해주는 세션도 열고 있어요.
겨울 학기에는 의학 윤리(Medical Ethics) 쪽으로 초점을 맞춰요. ‘선행(beneficence)’, ‘무해(non-maleficence)’, ‘정의(justice)’, ‘자율성(autonomy)’ 같은 네 가지 기본 원칙을 배우고, 해부학도 공부합니다. 뒤에 보이시듯 모형을 활용해서 신체 구조나 의학 용어 예를 들어 proximal, distal, anterior, posterior 같은 단어를 익히죠. 이런 내용은 A-level 과정뿐 아니라 의대 인터뷰나 이후 학업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준비도 메딕 소사이어티의 큰 부분이에요. 예를 들어 임페리얼은 MMI(다중 미니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하고, 옥스퍼드는 과학적 사고력을 중심으로 하는 심층 인터뷰를 하거든요. 이런 차이를 반영해서 저희는 실제 형식 그대로 모의 인터뷰를 해요. 그리고 저희는 생물학 선생님과 함께 학습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할 때보다 훨씬 깊이 있고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UCAT이나 인터뷰 준비는 언제부터 학교에서 지원을 시작하나요?
일반적으로는 Year 12와 Year 13 사이 여름방학, 그러니까 지금 시기부터 시작합니다. 보통은 여름에 스스로 공부하지만, 저희는 12주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어요. 이미 모든 섹션을 다뤘고, 선배의 팁까지 들었기 때문에 훨씬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UCAT은 보통 6~8주 준비를 권장하지만, 우리는 미리 시작해서 훨씬 여유롭죠.
인터뷰 준비는 여름 이후, 11월에서 3월 사이에 본격적으로 진행돼요. 저희는 그 기간 동안 여러 유형의 인터뷰를 연습합니다. 예를 들어 임페리얼의 MMI처럼 여러 방을 돌며 짧은 질문을 받는 방식도 해보고, 옥스퍼드식 문제 해결 중심 인터뷰도 연습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Year 12 때 Year 13 학생들의 인터뷰 연습을 함께 보며 배웠어요. 평가표를 직접 보고 채점 기준을 익히니까, 제가 다음 해에 어떤 답변을 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학교는 규모가 크지 않아서 서로 소통하기가 정말 쉬워요. 바로 위 학년 학생들에게 편하게 조언을 구할 수 있고, 그만큼 개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큰 학교에선 이런 분위기가 잘 안 나오거든요.
NMSC에서 의대 관련 실습(Work Experience)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학교가 Warwick 대학병원과 연계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그곳에서 실습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단순히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병원에 이메일을 보낼 때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실습 중에 어떤 점을 관찰하고 배워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지도해줘요.
또한, 학교는 다양한 온라인 실습(Virtual Work Experience) 정보도 꾸준히 보내줘요. 실제로 많은 의대가 온라인 실습도 동등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Pitt 선생님(의대 진학 담당자)이 항상 학생들의 진로 과정을 관리하면서 필요한 걸 챙겨주시죠.
마지막으로 NMSC 학교에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네, 이 학교의 의대 진학 프로그램(Medical Pathway)은 정말 잘 체계화돼 있어요. 연구 프로젝트나 UCAT, 인터뷰 준비까지 모든 부분이 연계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사들이 의대 지원 과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서, 학생이 각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줍니다.
또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정말 개인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UCAT 점수를 받은 후 Pitt 선생님과 1:1 미팅을 하며 내 점수에 맞춰 어떤 대학을 지원하면 가장 합리적인지 전략을 세워요. 큰 학교라면 이런 세심한 피드백을 받기 어렵지만, 여기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훨씬 깊이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NMSC를 보며 이 학교는 수학과 과학에 정말 진심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움을 사랑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세상을 바꾸는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STEM 분야에 진심인 학생이라면 NMSC 진학을 적극 추천합니다. NMSC 입학에 대한 문의는 사람사랑유학원으로 연락주세요!
사람사랑유학원 문의
🌐 Web : peopleloving.co.kr
💬 Kakao ID: peopleloving2
📞 Tel : 02-566-9184
📍 Map : 신논현역(7번 출구), 강남역 10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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